메리츠證, 2조5천억 마곡 마이스단지 자금모집 마무리
진영태 2021. 6. 17. 17:42
◆ 레이더 M ◆
메리츠증권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주관사로 국내 기관 43곳으로부터 2조5000억원의 조성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곡마이스PFV(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차주로 하는 '서울시 마곡특별계획구역 CP1·2·3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마곡마이스PFV는 롯데건설과 메리츠증권, SDAMC 등이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투자·설립한 회사이며, 2019년 12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이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달아오른 요기요 인수 본게임…경쟁입찰 이달까지 연장
- "인플레 압박 넘자" 美 부동산ETF·리츠로 서학개미 몰린다
- 숨고르기 마친 효성 투톱株, 연기금 힘입어 주가 급등세
- 두달만에 천스닥 탈환했는데…바이오株 시들
- [MK라씨로] 기관, 그린케미칼·한솔로지스틱스 비중 늘렸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롯데는 어쩌다 ‘지친 거인’이 됐나 [스페셜리포트]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