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하천서 제초작업 나간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강준식 기자 2021. 6.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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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소하천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6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의 한 소하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숨져 있었다.

A씨는 이날 오전 제초작업을 위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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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소하천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6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의 한 소하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숨져 있었다.

A씨는 이날 오전 제초작업을 위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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