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인플루언서 대세 시대, ㈜텐원더스, 인플루언서 메타버스 주목

2021. 6.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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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y 플랫폼' 버추얼 인플루언서 통한 메타버스 시장 선도
하반기 KONEX 상장으로 '아기 유니콘' 기업 목표

㈜텐원더스는 인플루언서 Bigdata를 이용한 마케팅 융합 커머스 솔루션 개발을 위해 ‘16년에 설립하였으며, 이듬해인 ’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유망 기업(K-Global 300)으로 선정 받은 바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 DB 집계분석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특허를 받았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신용등급 TCB T4를 달성하였다.

최근 정부지원사업 선정으로, ㈜텐원더스는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 까지 포괄한 인플루언서 메타버스(Metaverse)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해 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소비자의 이목을 끌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기업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이정훈 대표는 ㈜텐원더스가 보유하고 있는 5천명의 Global 인플루언서와 함께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의 영역까지 확대하면서 인플루언서 시장의 메타버스(Metaverse)화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실제, 메타버스 가상공간(제페토 등)에 ‘Celly PICK’ 전문관을 만들고, 현실 세계의 제품과 서비스를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가 홍보를 하고, 실제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텐원더스는 여의도 IFC(International Finance Center)에 위치해 있으며, 텐원더스인베스트먼트, 코어벤처스랩(여의도 금융권 엔젤클럽),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소, 텐원더스 미국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현실+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 서비스를 올해 안에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하반기 KONEX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벤처투자 투자심사역 출신의 이정훈 대표가 성공적인 벤처 창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하고 후배 기업들의 성장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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