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사하 두송 임대아파트 옹벽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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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17일 부산 사하구 두송 영구임대아파트 115동 앞에서 '두송 BMC 문화거리 제막·점등식'을 열었다.
점등식에는 김태석 사하구청장, 최영만 사하구의회 의장 직무대행,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두송 BMC 문화거리는 부산도시공사가 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한 10번째 작품이다.
부산도시공사는 2018년부터 임대아파트에 문화거리와 행복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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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17일 부산 사하구 두송 영구임대아파트 115동 앞에서 '두송 BMC 문화거리 제막·점등식'을 열었다.
점등식에는 김태석 사하구청장, 최영만 사하구의회 의장 직무대행,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두송 BMC 문화거리는 부산도시공사가 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한 10번째 작품이다.
아파트 앞 길이 200m 높이 3.5m 규모 옹벽을 아름다운 벽화로 꾸미는 작업에는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이곳에는 '그 시설 이야기', '옛날과 현재의 다대포'를 주제로 그래픽 아트타일과 입체조형물 등 작품 50점과 LED 조명시설이 설치됐다.
부산도시공사는 2018년부터 임대아파트에 문화거리와 행복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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