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상의, 창립 89주년 맞아 직원 표창 등

김도현 2021. 6.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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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10시 상의회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8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전상의는 지난 1932년 6월 18일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종합경제 단체로 회원사 권익 보호와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상의회관에서 수출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원산지증명서 사후검증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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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17일 '창립 제8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10시 상의회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8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전상의는 지난 1932년 6월 18일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종합경제 단체로 회원사 권익 보호와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근속 25년을 맞는 전용필 총무팀장, 정지현 회원협력팀장, 가경수 기업서비스팀장, 정미정 기업서비스팀 과장이 장기근속자 표창을 받았다.

정태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회원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대적 변화에 맞춰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대전상의, FTA 원산지 증명서 사후검증대응 교육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상의회관에서 수출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원산지증명서 사후검증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아세안 등 우리나라가 상품을 수출한 FTA 교역국에서 사후검증 빈도가 증가하자 FTA 특혜세율이 적용되는 물품에 대한 원산지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등 원산지 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청된 해봄관세사무소 김나리 관세사는 FTA 적용요건, 원산지증명서 기관 및 자율발급 제도, 원산지 사후 검증 절차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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