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루키 사토, 日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 1위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1. 6.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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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대형 신인 사토 데루아키(22)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득표 선두에 나섰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7일 "팬 투표에서 센트럴리그 외야수 부문 1위를 기록 중인 사토는 17일 발표된 중간 집계에서 총 30만7626표를 얻어 전날까지 1위였던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30만6260표)를 제치고 최다득표 1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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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토 데루아키. 사진출처 | 한신 타이거즈 SNS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대형 신인 사토 데루아키(22)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득표 선두에 나섰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7일 “팬 투표에서 센트럴리그 외야수 부문 1위를 기록 중인 사토는 17일 발표된 중간 집계에서 총 30만7626표를 얻어 전날까지 1위였던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30만6260표)를 제치고 최다득표 1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사토는 프로 데뷔 시즌인 올해 60경기에 나서 타율 0.274 16홈런 4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현재 홈런과 타점 모두 센트럴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1차전은 세이부의 홈 구장인 메트라이프 돔에서, 2차전은 라쿠텐의 홈 구장인 라쿠텐 생명 파크 미야기에서 각각 열린다.

팬 투표는 오는 20일 마감되며 최종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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