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군·해경·6개 해수욕장 '개장 합의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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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여름 포항 지역 6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17일 포항시청에서 개최했다.
포항시가 군사시설 보호, 통제구역 출입금지, 해수욕장 운영시간 준수 등 군의 경계와 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군부대는 포항시와 지역주민의 해수욕장 운영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포항시와 군부대, 해경, 해수욕장 대표가 함께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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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해병대 1사단 제2716부대, 장사대대, 포항해양경찰서, 해수욕장 번영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의 원만한 운영을 위한 합의를 했다.
포항시가 군사시설 보호, 통제구역 출입금지, 해수욕장 운영시간 준수 등 군의 경계와 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군부대는 포항시와 지역주민의 해수욕장 운영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포항시와 군부대, 해경, 해수욕장 대표가 함께 체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도 포항시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포항시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시 6개 지정 해수욕장은 오는 7월 9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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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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