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점검 두달간 방역수칙 위반 6천630건 적발

연합TV2 2021. 6.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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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방역점검단이 지난 4월부터 2달간 유흥시설 등 2만 6천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6천여 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합동점검단이 고발한 8건은 모두 집합 금지를 어긴 유흥시설이었으며, 오후 10시 이후에도 영업하거나 출입명부 미작성, 테이블 간 거리두기 미이행 등으로 영업하다 적발된 곳들도 많았습니다.

합동점검단은 지난 7일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휴가철 방역 점검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두 달간은 캠핑장 등 여름철 휴가지 주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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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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