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9일부터 교하∼광화문 광역급행버스 운행

노승혁 2021. 6.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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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17일 교하에서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7154번 개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환 시장과 한양수 시의회 의장, 교하·운정 주민들은 M7154번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M7154번 버스는 ▲ 교하 청석마을8단지 정류소 ▲ 숲속길마을7단지 ▲ 산내마을9단지 ▲ 운정고 ▲ 한울마을2단지 ▲ 새암공원을 거쳐 ▲ 제2자유로 ▲ 서울 연대앞 ▲ 이대후문 ▲ 서대문경찰서 ▲ 숭례문 ▲ 시청앞 ▲광화문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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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7일 교하에서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7154번 개통식을 했다고 밝혔다.

교하∼광화문 광역급행버스 운행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최종환 시장과 한양수 시의회 의장, 교하·운정 주민들은 M7154번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19일부터 운행하는 M7154번은 오전 5시30분 교하 청석마을 8단지 정류소를 출발해 오후 11시50분 막차를 운행한다.

M7154번 버스는 ▲ 교하 청석마을8단지 정류소 ▲ 숲속길마을7단지 ▲ 산내마을9단지 ▲ 운정고 ▲ 한울마을2단지 ▲ 새암공원을 거쳐 ▲ 제2자유로 ▲ 서울 연대앞 ▲ 이대후문 ▲ 서대문경찰서 ▲ 숭례문 ▲ 시청앞 ▲광화문까지 이어진다.

이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파주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올해 안에 전기버스 12대를 교체 투입해 광역교통 이용을 한층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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