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대구서 지방분권 준비 대토론회 개최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1. 6. 1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17일 대구 영남일보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대토론회' 를 개최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자치분권 관련 입법의 의미 등 입법 성과와 지방자치법 개정 기본취지에 맞는 과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제공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17일 대구 영남일보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대토론회' 를 개최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자치분권 관련 입법의 의미 등 입법 성과와 지방자치법 개정 기본취지에 맞는 과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열 경일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자치분권 2.0 시대 지역의 대응과 과제' 주제 발표에서 대경권 지역의 현실과 주요 문제를 살펴보고 각각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각종 현안과 미래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전국 순회 대토론회가 한 단계 발전된 지방자치로 지방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