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대구서 지방분권 준비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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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17일 대구 영남일보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대토론회' 를 개최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자치분권 관련 입법의 의미 등 입법 성과와 지방자치법 개정 기본취지에 맞는 과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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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자치분권 관련 입법의 의미 등 입법 성과와 지방자치법 개정 기본취지에 맞는 과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열 경일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자치분권 2.0 시대 지역의 대응과 과제' 주제 발표에서 대경권 지역의 현실과 주요 문제를 살펴보고 각각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각종 현안과 미래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전국 순회 대토론회가 한 단계 발전된 지방자치로 지방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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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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