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김상엽, 아시아 태권도 품새 선수권 금·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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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김상엽(태권도학과 4)이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품새 선수권 대회'에 자유품새 부문 한국 대표로 참가,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우석대 태권도학과 품새선수단 최동훈 감독은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 코치로 참가, 베스트 코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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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김상엽(태권도학과 4)이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품새 선수권 대회'에 자유품새 부문 한국 대표로 참가,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상엽은 16일 자유품새 17세 초과부 남녀 복식전에서 금메달, 남자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9년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와 대학연맹 태권도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아 온 선수다.
이와 함께 우석대 태권도학과 품새선수단 최동훈 감독은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 코치로 참가, 베스트 코치상을 받았다.
윤신중 태권도학과장은 "김상엽 학생의 노력과 감독의 지도력이 만나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발전과 각종 대회에서 활약을 이어 나가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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