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경남도의원 "유치원 무상급식 조속한 시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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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진옥(더불어민주당.
창원13) 의원은 17일 열린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원 무상급식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 시대적 흐름이자 요구인 유치원 무상급식은 더 이상 좌고우면하면서 미뤄져서는 안 된다"면서 "도민 모두가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튼튼한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치원 무상급식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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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만 유치원 무상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으로 남을 상황"
김 의원은 "경남은 2011년 초․중․고에 대한 부분적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9년 전면적 실시로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이제는 유치원까지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유치원 무상급식은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 연대를 강화해 보편적 교육복지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가는 데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남을 비롯한 서울·부산·대구를 제외하고는 이미 유치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부산·대구의 경우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을 앞두고 있거나 협의 중으로 유일하게 경남만 유치원 무상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으로 남게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 시대적 흐름이자 요구인 유치원 무상급식은 더 이상 좌고우면하면서 미뤄져서는 안 된다"면서 "도민 모두가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튼튼한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치원 무상급식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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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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