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명 확진..8개 시군 산발적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은 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8개 시군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녕 3명, 김해 2명, 창원·진주·밀양·거제·의령·거창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녕 3명 중 50대 남성 등 외국인 2명은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64명(지역 355명·해외 9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녕 3명, 김해 2명, 창원·진주·밀양·거제·의령·거창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녕 3명 중 50대 남성 등 외국인 2명은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9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0대 외국인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창원 20대 여성은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어린이집 종사자 14명 중 이 여성만 양성으로 나왔고, 현재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진주 40대 남성과 거창 6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김해 20대 남성과 거제 2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30대 외국인 남성과 김해 3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의령 50대 남성은 경기도 안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64명(지역 355명·해외 9명)이다. 확진 일로 보면 1일 21명, 2일 23명, 3일 44명, 4일 20명, 5일 17명, 6일 28명, 7일 48명, 8일 39명, 9일 33명, 10일 20명, 11일 25명, 12일 8명, 13일 13명, 14일 3명, 15일 7명, 16일 5명, 17일 오후 현재 1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23명(입원환자 199명·퇴원 4807명·사망 17명)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월 AZ백신 2차 접종대상자 화이자로 교차접종
- 육군·해병대 조리병 1천여 명 증원…주말·휴일엔 '간편식'
- "이주노동자 대한 '최저임금 차별' 금지해야"
- [영상]지하철서 마스크도 안 쓰고 흡연…"XX, 내 마음"[이슈시개]
- '희귀혈전증' 30대 사망에…"AZ 연령조정 전문가 검토"
- 北, 식량난에도 미얀마 30만불 지원…인도주의 부각 이유는?
- "2학기 등교 확대에 학부모 등 66% 긍정적…학생은 50%"
- '여의도 정치와 차별화' 공들이는 尹…"여야 협공 대응 안 해"
- 中 우주굴기 한발 또 앞으로…선저우-12호 발사 성공
- 택배노조 "과로사 방지 최종합의, 우정사업본부 몽니로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