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유럽시장 5월 판매 8만8000대..전년대비 두배 증가
조슬기 기자 2021. 6.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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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지난 5월 8만 8171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5%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 ACEA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유럽시장에서 현대차는 1년 전보다 104.9% 늘어난 4만3865대, 기아는 110.2% 증가한 4만4306대를 각각 팔았습니다.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4%로 같은 기간 0.6%포인트, 기아의 시장 점유율은 4.1%로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현대차와 기아는 판매대수 기준 그룹별 순위로는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르노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의 유럽 현지 주요 판매 차종은 투싼 1만4,468대, 코나 1만821대, i20 5,678대로 집계됐으며, 기아는 씨드 1만814대, 스포티지 9064대, 니로 7321대 순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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