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선저인망수협 수산종자 100만미 방류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은 17일 오후 부산 기장군 동백항에서 말쥐치 등 수산종자 100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제공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은 17일 오후 부산 기장군 동백항에서 말쥐치 등 수산종자 100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수산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2015년부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550만미에 달하는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정연송 조합장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으로 우리 어업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산종자방류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