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어르신 구강 관리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전유진 2021. 6. 1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 관리 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바른덴탈길잡이'는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산남2마이홈센터,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구강 보건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 현안을 학생들이 직접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바른덴탈길잡이'는 전날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구강 관리 키트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용암사회복지관 내부에서 만·관·학 연계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 제공

취위생학과 학생들, 노인 취약계층 민관학 구강 보건사업 전개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청주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 관리 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바른덴탈길잡이'는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산남2마이홈센터,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구강 보건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하나다. 지역 현안을 학생들이 직접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바른덴탈길잡이'는 전날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구강 관리 키트를 전달했다. 틀니 관리·입근육 마사지법이 수록된 전단지 등 교육 자료도 전했다.

김수민 학생은 "지역의 민간·공공 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한 데에 뿌듯함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강 건강 캠페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