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북광역본부 노사 학생 사회공헌활동 지원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6.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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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북광역본부(광역본부장 이현석)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위원장 박종오)는 충청권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혜전대학교 총장실에서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KT노동조합 박종오 위원장은 "충청지역 학생들이 개도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교육 자료를 만들고 열성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KT충남북광역본부 노사는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과 지원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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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취약계층 어린이 기초학습·한글 교육용 IT 디바이스 후원
KT 충남북광역본부 제공
KT충남북광역본부(광역본부장 이현석)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위원장 박종오)는 충청권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혜전대학교 총장실에서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지역 3개 학교(혜전대, 홍주고, 홍성여고)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동아리는 지난해부터 네팔 고아원 어린이와 베트남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과 한글교육을 지원하는 원격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화상교육용 PC 1대를 4개 고아원에서 공용하는 등 네팔 현지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원활한 원격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화상교육용 노트북과 한글 쓰기용 드로잉패드 등 IT 디바이스를 KT충남북광역본부 노사가 공동 후원해 문제가 단숨에 해결됐다.

KT노동조합 박종오 위원장은 "충청지역 학생들이 개도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교육 자료를 만들고 열성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KT충남북광역본부 노사는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과 지원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혜전대학교 이세진 총장은 "학생들의 원격교육 봉사활동이 네팔을 넘어 베트남까지 확대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KT충남북광역본부 노사의 뜻깊은 후원으로 큰 힘이 되었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KT는 지난 4월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하고 사회적 책임강화와 가치창출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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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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