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노면훼손지 정비사업 완료

서순규 기자 2021. 6.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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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편의 제공을 위한 2021년 등산로 노면훼손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은 Δ급경사지에 돌계단 설치 Δ목계단 및 안전난간 설치 Δ벤치 등 쉼터 조성 Δ노후화된 이정표와 안내판 교체 Δ억불봉을 토대로 한 포토존 설치 등이다.

시는 백운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도록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정비를 시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반을 위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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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운암~정상(1.6km), 노랭이재~억불봉(1.4km) 구간
광양시가 백운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광양시 제공)2021.6.17/©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편의 제공을 위한 2021년 등산로 노면훼손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등산객의 이용도가 높은 상백운암에서 정상(1.6㎞) 구간과 노랭이재에서 억불봉(1.4㎞) 등 총 3㎞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Δ급경사지에 돌계단 설치 Δ목계단 및 안전난간 설치 Δ벤치 등 쉼터 조성 Δ노후화된 이정표와 안내판 교체 Δ억불봉을 토대로 한 포토존 설치 등이다.

시는 백운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도록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정비를 시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반을 위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백운산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명산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없는지 사전에 살피겠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이 제공되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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