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전자고, 제29회 여왕기 축구대회 '2연패'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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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가 제29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포항여전자고는 지난 12일 강원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전남 광양여고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여전고는 전반 12분 만에 박수정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신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여자축구 강호 포항여전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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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전자고는 지난 12일 강원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전남 광양여고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여전고는 전반 12분 만에 박수정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신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27분에는 전유경이 아크서클 정면에서 정확한 오른발 땅볼슛으로 골대 구석을 흔들며 2대0으로 달아났고, 34분에는 전유경이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여자축구 강호 포항여전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미드필더 이현주에게 돌아갔다. 골키퍼상을 홍유진이 차지했다.
우승을 이끈 허문곤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정혜진, 이왕호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했다. 결승전의 히로인 전유경은 득점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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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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