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행복 더하기' 봉사로 이웃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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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저소득 보훈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 지원을 지속해온 부산병무청은 이번에 부산병무청 어린이재단 후원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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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저소득 보훈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도 6월부터 부산병무청 구내식당에서 마련한 국과 반찬 및 쌀을 봉사자가 해당 가구의 문 앞에 놓아두고 전화를 드리는 방식으로 비대면 방식의 ‘행복도시락’ 배달도 진행하고 있다.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청사 인근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행복도시락’을 배달해오고 있다.
윤주봉 청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계층은 포용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따뜻한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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