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형지 2세' 최준호 대표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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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308100)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준호(38)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형지그룹 창업주인 최병오 회장의 장남이다.
최 신임대표는1984년생으로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까스텔바작 모기업 패션그룹형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까스텔바작은 최 대표 선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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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308100)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준호(38)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형지그룹 창업주인 최병오 회장의 장남이다.
회사 측은 “(전임) 권영숭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신규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신임대표는1984년생으로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까스텔바작 모기업 패션그룹형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2017년에는 형지엘리트 특수사업본부장을 맡아 기업간 거래(B2B)와 교복사업의 양적 질적 확장을 주도했고, 중국 교복사업을 이끌어 합작사인 상해엘리트를 4년만에 흑자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2018년 그룹구매생산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2020년부터 패션그룹형지 공급운영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까스텔바작은 최 대표 선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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