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걱정마세요" 영덕 강구면, '공무원 일손돕기 창구'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이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강구면(면장 이종석)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농촌인력수급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공무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중심 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강구면(면장 이종석)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농촌인력수급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인력부족 현상이 노임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청산하 공무원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우선 알선하고 향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강구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하는 등 현재까지 3농가에 60명이 일손을 지원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공무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중심 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지하철서 마스크도 안 쓰고 흡연…"XX, 내 마음"[이슈시개]
- 택배노조 "과로사 방지 최종합의, 우정사업본부 몽니로 무산"
- 부산 신축 공사장서 타워크레인 구조물 떨어져 1명 사망
- 60세이상 백신 감염예방 84%·사망예방 100%, 변이에도 효과
- 7월 중순까지 2차접종에 집중…다음달 백신 1천만회분 도입
- 마포 오피스텔 '감금살인'…"피해신고에 앙심 품고 범행"
- 만취 상태로 오픈카 몰다 연인 사망…검찰 '살인' 적용
- 스페인이 보여준 독도 표기 고지도…문대통령 "한국영토 재확인"
- 7월 AZ백신 2차 접종대상자 화이자로 교차접종
- '여의도 정치와 차별화' 공들이는 尹…"여야 협공 대응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