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 18일부터 이병직 지휘자 초청 65회 정기연주회 티켓 예매

강준식 기자 2021. 6. 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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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65회 정기연주회 '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 티켓 예매를 1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차영회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이병직 지휘자를 객원지휘자로 초청했다"며 "또 다른 매력의 합창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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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직 지휘자.(청주시 제공).2021.6.17/©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65회 정기연주회 '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 티켓 예매를 1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초청음악회는 아리랑 코러스와 더 보이스 쳄버콰이어 감독 겸 지휘자인 이병직 지휘자의 지휘로 다양한 예술적 해석과 합창 기법을 청주시민에게 선보인다.

여성·남성·혼성합창 무대로 나뉘어 진행하는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한윤옥과 재즈앙상블 백반종 재즈 쿼텟의 특별출연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소리와 선율이 더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녹여낸 우효원 작곡가의 '힘내라 대한민국' 등을 혼성합창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7월 29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한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열린다.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차영회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이병직 지휘자를 객원지휘자로 초청했다"며 "또 다른 매력의 합창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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