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곳곳에서 토요일마다 '버스킹'..8월말까지

김동욱 2021. 6.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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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오는 19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에 걸쳐 갈산공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역 등지에서 '매직 카펫, 길 위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양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군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버스킹을 통해 새로운 거리예술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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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19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에 걸쳐 갈산공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역 등지에서 ‘매직 카펫, 길 위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양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군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거리를 무대 삼아 군민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자극과 치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술진흥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강상두레패, 마네트, 상사화, 디렉터컴퍼니 이한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www.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버스킹을 통해 새로운 거리예술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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