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스포츠 ESG' 추진

강준완 2021. 6. 17.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고 SSG랜더스가 스포츠마케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접목한 '스포츠 ESG'를 추진한다.

SSG는 팬과 구단이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섬유 전문 기업인 태광산업·대한화섬과 '에코 프랜더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SG 관계자는 "선수단 중심의 '랜더스 봉사단'을 운영하고, 추신수 선수와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랜더스는 친환경 섬유 전문 기업인 태광산업∙대한화섬과 ‘에코 프랜더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연고 SSG랜더스가 스포츠마케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접목한 ‘스포츠 ESG’를 추진한다. 

SSG는 팬과 구단이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섬유 전문 기업인 태광산업·대한화섬과 ‘에코 프랜더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장 안에 있는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별도로 설치하고 수집된 페트병으로 친환경 원사를 만들어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까지 만들 계획이다. 

SSG는 팬, 선수, 구단, 모기업이 하나되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랜더숲 프로젝트’도 실행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될 ‘랜더숲 프로젝트’는 인천지역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SSG 관계자는 “선수단 중심의 ‘랜더스 봉사단’을 운영하고, 추신수 선수와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