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하반기 택지개발지구 공원 24곳 인수

강준식 기자 2021. 6.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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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하반기 중 상당구 용암동·방서동 일원 동남·방서 택지개발지구와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지 내 공원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수 예정 공원은 근린공원·수변공원·어린이공원·광장 등 24곳으로, 면적만 41만1975㎡에 달해 시가 관리하는 공원 면적이 15% 이상 증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당·청원구 지역에 공원이 많이 늘어나면서 인수 전·후 준비를 철저히 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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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하반기 중 상당구 용암동·방서동 일원 동남·방서 택지개발지구와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지 내 공원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수 예정 공원은 근린공원·수변공원·어린이공원·광장 등 24곳으로, 면적만 41만1975㎡에 달해 시가 관리하는 공원 면적이 15% 이상 증가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공원 내 주요시설물과 식재, 배수, 도로사면 안전성 등을 중간점검했다.

7월까지 보완사항 확인 등 최종점검 결과를 토대로 3분기 인수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당·청원구 지역에 공원이 많이 늘어나면서 인수 전·후 준비를 철저히 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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