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의원들 "LH 해체 반대, 상경 릴레이 시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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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체를 반대하는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들의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에 이어 16일, 국민의 힘 박성도, 백승흥, 임기향 의원이 국회 앞에서 LH 해체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진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진주 시내 주요 지점에서 LH 해체 반대 1인 시위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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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체를 반대하는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들의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에 이어 16일, 국민의 힘 박성도, 백승흥, 임기향 의원이 국회 앞에서 LH 해체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 은폐용 LH 분사 결사 반대’, ‘정부의 LH 구조조정은 개혁 아닌 개악이다’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지역사회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LH 개선안을 반대하며 개선안을 철회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며 결사반대의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그리고 이날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국회의원은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과 무소속 이현욱 의원은 18일 국토부, 21일 청와대 앞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경 릴레이 1인 시위’를 계속할 계획이다.
진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진주 시내 주요 지점에서 LH 해체 반대 1인 시위도 계속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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