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 지원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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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2021년 전기자동차·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미 전기자동차·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의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늘려, 올해 111대(승용차 35대, 화물차 66대, 이륜차 10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최근 개발된 국산 인기 차종의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승용자동차 23대, 이륜자동차 10대를 확대로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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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2021년 전기자동차·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미 전기자동차·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의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늘려, 올해 111대(승용차 35대, 화물차 66대, 이륜차 10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최근 개발된 국산 인기 차종의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승용자동차 23대, 이륜자동차 10대를 확대로 편성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1300만원, 화물차 최대 2900만원, 이륜차 최대 330만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5등급 노후경유자동차를 조기폐차하고 전기 승용차로 전환하게 되면, 경기도로부터 최대 200만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에 관한 모든 절차를 일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제작사 또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031-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택배발송 6월 21일 시행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택배발송 서비스를 6월 21일부터 시행한다.
엽산제 및 철분제를 택배서비스로 신청할 경우, 임신 축하선물과 각종 모자보건 안내문을 함께 수령하게 되며, 택배요금은 임산부 본인부담(배송전 선결제 시 3500원, 대면 결제 시 4000원)으로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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