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건물 붕괴참사 현장에 1급 발암물질 석면 방치?
정회성 2021. 6. 17. 16:19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철거건물 붕괴참사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17일 오후 노동 당국 관계자가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철거 공사가 불법 재하도급으로 진행된 이번 참사 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방치돼 노동자 등에게 노출됐을 것이라며 당국에 잔해물 수거 중단과 전수조사 등 긴급조치를 요구했다. 2021.6.17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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