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자산 발굴'..광주문화재단-아시아인문재단 맞손

이수민 기자 2021. 6. 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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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아시아인문재단이 지역 문화자산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문화재단은 17일 아시아인문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자산 발굴과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역 문화 자원을 공유해 아시아인문재단이 지난 2013년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천제단'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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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자원 등 공유 통한 지역공헌 활동 모색
17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열린 재단과 아시아인문재단의 업무협약식에서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김성종 아시아인문재단 이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2021.6.1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아시아인문재단이 지역 문화자산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문화재단은 17일 아시아인문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자산 발굴과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Δ지역 문화자산 발굴·콘텐츠 개발 사업 협력 Δ지역 관련 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Δ양 기관의 자원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Δ지역 사회 공헌 방안 공동 모색 및 연계 활동 추진 등이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 융·복합 콘텐츠 사업 진행에 있어 산·학 협동의 지원과 공동연구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이 의미가 크고 힘을 모을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종 아시아인문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예술교류행사 추진을 통해 아시아 인문·문화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역 문화 자원을 공유해 아시아인문재단이 지난 2013년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천제단'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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