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건물 붕괴참사 현장에 석면 방치돼"

정회성 2021. 6.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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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건물 붕괴참사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17일 오후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석면 조각으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찾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은 철거 공사가 불법 재하도급으로 진행된 이번 참사 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노동자 등에게 노출됐을 것이라며 당국에 잔해물 수거 중단과 전수조사 등 긴급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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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철거건물 붕괴참사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17일 오후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석면 조각으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찾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은 철거 공사가 불법 재하도급으로 진행된 이번 참사 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노동자 등에게 노출됐을 것이라며 당국에 잔해물 수거 중단과 전수조사 등 긴급조치를 요구했다. 2021.6.17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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