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차, 사회공헌 '드림그림' 온라인스토어 열어

30일까지 바자이벤트..판매액·후원금 2천만원 청소년쉼터 전달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바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그림 온라인스토어는 장학생들과 작가들이 협업해 만든 다양한 굿즈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다. 드림그림 홈페이지 상단의 '드림그림 굿즈 스토어'탭, 한성차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 팝업 링크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온라인스토어는 '마음 스튜디오'와 협업한 노트와 마스킹 테이프 10종, 텀블러, 렌티큘러 엽서 등 문구류, '프렉티코 아르떼' 와 협업한 멀티 트래블백 세트, '이쿠나'와 함께 제작한 타월 파우치, 베개 커버, 수면안대, '오반유니온'과 제작한 패브릭 스프레이 및 무차차 세트, '필름 로그'와 함께한 업사이클링 필름 카메라 등을 선보인다.

게임 스튜디오 레이어랩과 함께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한성 드림 레이스'에 등장하는 차량 키링과 스티커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 온라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드림 나눔 마켓' 이라는 바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굿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판매액 전액과 한성차의 후원금이 더해진 기부금 약 2000만원이 청소년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17~30일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 오픈 소식을 공유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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