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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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지난 10일 678억 규모의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초기 시장을 선점한 자이에스앤디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외주, 자체사업에서도 연이은 분양 성공을 거두면서, 중소규모단지에 특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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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대로, 중앙대로 등 시내 접근이 우수하며, 0.8km 거리의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을 비롯해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도 반경 4km 내 거리에 위치하여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이 인근에 위치하여 문화·여가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번 침산동 재건축사업은 자이에스앤디의 서초자이르네(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의자이르네 (구의시장 정비사업), 개포자이르네(개포시영상가 재건축),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다섯 번째 정비사업이다.
업계에서는 자이에스앤디의 성장세를 보며 2018년부터 공 들여온 주택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초기 시장을 선점한 자이에스앤디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500세대 미만의 도심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 정비사업 중심의 정부 정책과 도심 직주근접형 선호 현상 등을 고려하면 자이에스앤디의 지속적인 사업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이에스앤디는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외주, 자체사업에서도 연이은 분양 성공을 거두면서, 중소규모단지에 특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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