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융기 원장 포함 울산대병원 직원 12명 코로나 예방 공로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역할 한 울산대학교 병원 직원들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7일 울산대병원 본관 강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이 병원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줄곧 지역사회의 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에 전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역할 한 울산대학교 병원 직원들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7일 울산대병원 본관 강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이 병원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대통령 표창,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국무총리상, 김진호 시설팀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이태훈 호흡기내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병원장은 "울산시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방역에 나서줘 상을 받게 됐다"며 "철저히 준비하고 희생한 직원들 노력이 있기에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줄곧 지역사회의 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에 전념했다.
특히, 3차 대유행 시기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확진자 치료를 위해 음압 시설이 갖춰진 코로나 환자치료 병동을 증설하는 등 부족한 진료공간을 제공했다.
또 감염병 중환자 치료를 위한 최신 특수음압 중환자실과 하이브리드 음압 수술실을 개소하며 지역 감염병 관리능력을 한 단계 향상했다.
canto@yna.co.kr
- ☞ 부산서 60대 택배기사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 박지성, '故유상철 조문' 관련 악플러 고소…"선처 없을것"
- ☞ 음주운전 중 여친 숨지게 한 30대…'사고냐 살인이냐'
- ☞ 사고 친 어린 불곰…7천200v 전봇대에 올라가 '끙끙'
- ☞ 이별 요구에 "일베에 노출사진 유포" 협박…결혼 첫날엔 폭행
- ☞ 성폭행범 피하던 女 추락…"강간과 인과관계 없다" 판결 배경은
- ☞ "성전환했어도 몸은 남성" 女경기 참여 막는다는데…
- ☞ 솔비 미술작품, 경매서 2천10만원에 낙찰…추정가 5배 웃돌아
- ☞ 하얀 그물 안에 우글우글...마을 덮친 수천마리 거미떼
- ☞ 임영웅, 생일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2억 원 기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산대병원, 한국연구재단 지원받아 난치병 연구 | 연합뉴스
- 울산대병원, 중환자실 환자 화상 면회 서비스 도입 | 연합뉴스
- 코로나와의 전쟁, 최전선이 위태롭다…"한달 초과근무 110시간" | 연합뉴스
- 울산대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만점' | 연합뉴스
- 울산대병원 모든 암 환자에 신속 검사·수술 서비스 제공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