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678억원 규모 대구 침산동 소규모 재건축 사업 수주

이동희 기자 2021. 6.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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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지난 10일 678억원 규모의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삼주아파트 재건축은 자이에스앤디의 다섯 번째 정비사업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앞서 서초자이르네(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의자이르네 (구의시장 정비사업), 개포자이르네(개포시영상가 재건축),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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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투시도.(제공=자이에스앤디)©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10일 678억원 규모의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주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5층 2개 동 규모의 아파트 264가구와 오피스텔 25실 등으로 탈바꿈한다. 자이에스앤디는 단지에 외관 특화설계와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삼주아파트 재건축은 자이에스앤디의 다섯 번째 정비사업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앞서 서초자이르네(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의자이르네 (구의시장 정비사업), 개포자이르네(개포시영상가 재건축),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500세대 미만의 도심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 정비사업 중심의 정부 정책과 도심 직주근접형 선호 현상을 고려하면 지속적인 사업 기회가 발생할 것"이라며 "중소규모 단지에 특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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