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신규수주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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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2941억원의 대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상반기 신규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신규수주 목표치인 3조 1100억원의 64%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오롱글로벌은 2015년도부터 신규 수주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수주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1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4.7배에 달하는 9조 5321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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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941억원의 대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상반기 신규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신규수주 목표치인 3조 1100억원의 64%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3번지에 건설 예정인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에 주거용 오피스텔 1380실 및 상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22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은 유성온천역 역세권 생활 중심지에 위치하며 유성IC 및 유성고속터미널 등이 인접해있다.
이 밖에도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주택공급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1726억원 규모 대구 효목1동 6구역 재건축사업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부터 1715억원 규모의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지난 6월 5일에는 대전 태평동 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코오롱하늘채의 위력을 증명해 냈다.
코오롱글로벌은 2015년도부터 신규 수주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수주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조 7656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1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4.7배에 달하는 9조 5321억원에 이른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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