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백신 접종자 대상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재개

남양주시청 제1청사 전경.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유적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 3단계까지 예방 접종자에 한해 문화재 안내 해설을 재개키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문화관광 해설이 재개된 시설은 홍유릉과 사릉, 광릉, 정약용유적지 등 4곳으로, 코로나19 백신(1차) 접종 후 14일이상 경과한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해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회당 참여가능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또 현장 접수 시에는 예방 접종 확인서(모바일 확인서 포함)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안내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culture/2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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