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 시작 112일 만에 누적 1천4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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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7일 1천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후 112일 만에 세우면서, 정부의 상반기 최대 목표치를 2주가량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낮 12시 기준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천400만3천490명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27.3% 수준입니다.
추진단은 전국 1만3천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74세 어르신 대상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400만명 기록을 달성한 이후 22일 동안 1천만명이 추가로 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차 접종자가 1천400만명을 넘어섰다"며 "전 국민의 27%가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아직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 전체가 충분한 면역력을 확보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유증상자 검사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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