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수영장, 운영 재개.."400명 검사결과 모두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해 지난 15일부터 임시폐쇄한 완산수영장에 대해 정상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산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나오자 이곳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공단은 방역 당국과 협조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방문객과 직원 등 40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주요 원인을 방역체계를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해 지난 15일부터 임시폐쇄한 완산수영장에 대해 정상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산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나오자 이곳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공단은 방역 당국과 협조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방문객과 직원 등 40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다행히 이곳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는 상태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을 대응해 방역소독을 끝내고, 이날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주요 원인을 방역체계를 꼽았다.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손 소독과 2단계 출입자명부 작성(QR코드), 3단계 열화상 체크, 4단계 비접촉 온도측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자체개발한 입장 인원 카운터기를 설치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입장인원을 통제하고, 하루 4회에 걸친 방역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탈의실과 샤워실도 마스크 착용수칙을 지키도록하고, 샤워 시 거리두기 또한 철저히 유지해 시설 내 감염 확산을 예방했다는 분석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준 수영장 직원들과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