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여름철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등

구미현 2021. 6. 17.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그늘막 6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여름철 보행자의 온열질환을 막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북구 지역에는 이번에 설치한 6곳을 포함해 60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그늘막 6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화봉고등학교 앞, 효정중학교 인근, 이화초등학교 인근, 중산초등학교 앞, 현대자동차 4공장 앞 등 5곳에는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이 설치됐고, 명촌근린공원 앞에는 온도와 풍속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북구는 여름철 보행자의 온열질환을 막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북구 지역에는 이번에 설치한 6곳을 포함해 60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무더위쉼터가 제한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신기교 하부, 경로당 인근 등 5곳의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중이며, 향후 야외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북구 평생학습관 자원봉사자 위촉

울산 북구는 17일 평생학습관 학습보조 자원봉사자를 위촉하고, 자원봉사자 역할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자는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매일 2인 1조로 학습실에 배치돼 수업 전후 학습실 방역, 교육생 학습과정 보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