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 Skill-Up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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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2021년 제1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하고 효과적인 인력양성 운영 등을 모색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전북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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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청, 지자체 등 참여기관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2021년 제1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하고 효과적인 인력양성 운영 등을 모색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전북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훈련센터 사례발표를 통해 하반기 내실 있는 사업 운영 방안 찾는데 주력했다.
또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과 관련 법 준수 및 공공이익 추구 등 참여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실천 서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북인자위는 전주, 군산, 익산, 김제지역 등에서 올해 구직자 양성훈련 3개 과정 60명, 재직자 향상훈련 61개 과정 2043명 등 총 2103을 목표로 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현재 1246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윤방섭 전북인자위 공동위원장(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맞춤형 훈련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많은 참여를 위해 지자체, 지원 유관기관, 훈련기관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원활한 직업훈련 운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 변화하는 고용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인자위는 올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5인~299인 규모의 1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현황, 채용 및 훈련 수요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형 그린뉴딜’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필요 훈련도 파악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공동훈련센터 선정과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인력양성 유관기관 등이 일자리 사업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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