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석유공사,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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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17일 울산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와 기업 투명성 확대를 위한 2021년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외부전문가 참여를 통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2011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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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17일 울산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와 기업 투명성 확대를 위한 2021년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외부의 독립적 시각에서 부패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제도개선 제안, 내부감사 요구 및 참여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공사가 추진한 청렴·반부패 활동 실적과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2021년 청렴·반부패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최근 문제가 되는 일부 공공기관 임직원의 이해충돌 및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와 관련해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해충돌 방지제도 및 실태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석유공사는 타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과 협력·교류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외부전문가 참여를 통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2011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농협 여성조직 농촌일손 돕기 활발
울산 지역농협 소속 여성조직의 농촌일손 돕기가 활발하다.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 부녀회장 20명은 17일 울주군 청량읍 개산마을 양파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일손 돕기를 펼쳤다.
한편 온양농협 여성조직도 농촌봉사 활동에 나선다.
여성대학총동창회,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문화유적탐방회, 행복나눔이봉사단, 결혼이민여성은 17일 블루베리농장을 시작으로 22일(20명), 24일(42명), 28일(80명), 29일(40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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