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창원고용노동지청 신청사 개청 축하"

강경국 2021. 6.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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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7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신청사 개청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노사 대표자 등과 함께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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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창원지청 신청사에서 17일 개청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7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신청사 개청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노사 대표자 등과 함께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발전을 기원했다.

허 시장은 "쾌적한 환경의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한층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고용노동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창원시도 정부의 정책에 맞춰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개청식에 앞서 열린 박 차관과의 환담에서 "지금까지 고령층 중심으로 이뤄지던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하반기부터는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도 사업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백신 접종 이후 휴식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부에서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창원지청 신청사에서 17일 개청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창원고용노동지청은 기존 청사가 건축된 지 28년이 지나 노후되고 협소해 1년 간의 공사를 거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새 건물로 신축 이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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