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X현대차 손잡았다, '로키'가 탑승한 '투싼'..하루만에 200만뷰 돌파[해외이슈]

2021. 6. 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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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현대차와 손잡고 새로운 광고를 론칭했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해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히어로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광고에 등장했다.

광고에는 '로키'(톰 히들스턴), '완다 맥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팰컨'(앤서니 매키)이 출연했다. 특히 광고의 스토리텔링은 등장인물들의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의 내러티브와 매끄럽게 연결된다. ‘로키’ 광고는 24시간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

앤절라 제페다 HMA 마케팅 최고 책임자(CMO)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올 뉴 투싼을 위한 커스텀 크리에이티브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활용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라고 말했다.

디즈니의 민디 해밀턴 파트너십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현대차의 정확한 요구에 맞춰 맞춤형 콘텐츠를 만드는 데 전념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시장의 차별화 요소인 세 가지 부분에 대해 모두 스크립트 작성, 제작 및 관리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했다. 마블 팬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믿는 세련되고 설득력 있는 창작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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