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호수공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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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호수공원에 세워지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국회를 찾아 국회사무처와 통합디지털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2024년까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내 생태호수공원에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과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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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도안호수공원에 세워지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국회를 찾아 국회사무처와 통합디지털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2024년까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내 생태호수공원에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과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디지털도서관에선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3억 면의 원문 DB와 Web-DB, 전자책, 오디오북 등 최신 멀티미디어 자료를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로 열람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차질없는 예산확보와 집행에 힘쓰고, 대전시는 각종 인·허가와 부지확보,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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