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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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가 대구 침산동에 첫 '자이르네'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10일 678억 규모의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외주, 자체사업에서도 연이은 분양 성공을 거두면서, 중소규모단지에 특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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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자이에스앤디가 대구 침산동에 첫 '자이르네'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10일 678억 규모의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264세대와 오피스텔 25실,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외관 특화설계와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적용된 침산동 첫 '자이르네' 브랜드로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신천대로, 중앙대로 등 시내 접근이 우수하다. 0.8㎞ 거리에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을 비롯해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도 반경 4㎞ 내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이 있어 문화·여가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번 침산동 재건축사업은 자이에스앤디의 서초자이르네(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의자이르네 (구의시장 정비사업), 개포자이르네(개포시영상가 재건축),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다섯 번째 정비사업이다.
연이은 수주로 자이에스앤디가 지난 2018년부터 공들여온 주택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초기 시장을 선점한 자이에스앤디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500세대 미만의 도심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 정비사업 중심의 정부 정책과 도심 직주근접형 선호 현상 등을 고려하면 자이에스앤디의 지속적인 사업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외주, 자체사업에서도 연이은 분양 성공을 거두면서, 중소규모단지에 특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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