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6명 확진..3명 감염경로 확인중

이종익 2021. 6.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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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17일 확진자의 접촉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17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40대 등 3명(천안 1321번~1323번)이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321번은 앞서 확진된 확진자(천안 129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동남구 성황동에 거주하는 60대(천안 1322번)는 경기도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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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천안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뉴시스DB.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17일 확진자의 접촉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17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40대 등 3명(천안 1321번~1323번)이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321번은 앞서 확진된 확진자(천안 129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동남구 성황동에 거주하는 60대(천안 1322번)는 경기도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30대인 천안 1323번은 자발적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도 신창면에 거주하는 60대 등 3명(아산 696~69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등이 있는지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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