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닥지수, 2달만에 1000선 회복

김경택 2021. 6.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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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2개월 만에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23포인트(0.52%) 오른 1003.7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4월 27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날 0.22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장 후 40분만에 상승 전환하며 장중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개인투자자들이 '팔자'로 나선 가운데 외국인이 닷새만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를 견인했다. 기관도 245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4% 넘게 뛰었고 CJ ENM, 에이치엘비,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리노공업 등이 1~3%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알테오젠, 휴젤 등은 1~2%대 약세를 보였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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