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품산업 발전전략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개최

백도인 2021. 6. 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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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식품산업 동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제11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콘퍼런스'가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식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식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네슬레의 크리스 호그 부사장이 '탄소 중립으로 가는 길!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네슬레의 도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국제콘퍼런스는 한국식품산업진흥원이 세계 식품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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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친환경 식품산업 동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제11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콘퍼런스'가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식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식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네슬레의 크리스 호그 부사장이 '탄소 중립으로 가는 길!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네슬레의 도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국내 식품기업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독일 농업협회 등이 참여해 '대체육 연구 및 기술 동향', '글로벌 포장 기술 트렌드', '친환경 소재 개발 기술', '식품 폐기물 저감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과 식품 물류 전문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협약식'도 열렸다.

국제콘퍼런스는 한국식품산업진흥원이 세계 식품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아리랑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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