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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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는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2021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과 금상, 은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했다.
식품조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근영(1학년)씨는 군 전역 후 호산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재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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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2021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과 금상, 은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또 지도교수 정우석, 김정희, 정중근 교수도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했다. 유럽공식 승인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국제심판과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다.
호산대는 호텔외식조리과 1,2학년으로 팀을 구성, 전문 분야인 식품조각(푸드카빙) 부문을 비롯해 베이커리, 조리, 식음료부문에 출전했다.
식품조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근영(1학년)씨는 군 전역 후 호산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재입학했다.
박씨는 식품조각으로 ‘호산대학교에서 승천하는 적룡과 흑룡’을 표현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요리 분야에서 크게 성공하는 인물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작품에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였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으로 대회를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요리분야에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국제적인 요리전문가와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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